중고나라는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스포츠 행사 티켓, 연말 각종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의 초대권 거래 시장 과열을 막는 '중고나라 티켓 거래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고나라는 이번 모니터링 기간 먼저 전문 암표상 판매자를 분석하고 문제가 있는 거래가 발견되면 해당 판매자의 거래를 제한 조치할 예정이다. 동시에 내 카페와 애플리케이션(앱) 내 고객센터와 앱 내 신고 기능을 활용해 거래 관련 제보를 받아 해당 거래를 즉시 차단할 예정이다. 중고나라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과 키워드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플랫폼 내 이상 상품 및 티켓 거래를 파악해 거래를 초기부터 제한한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는 계속해서 개인간거래(C2C) 플랫폼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조치와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며 “중고나라의 이번 특별 모니터링 운영은 플랫폼 내에서 과도한 암표상의 거래를 제한해 이용자의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거래를 위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