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바이오팜그룹은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아카데미에서 웨비나를 열어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알리고 활용 시술법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웨비나에서 '크로키 폴리다이옥사논(PDO) 미용성형 실의 리프팅 효과'를 주제로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 이론 △크로키의 리프팅 효과를 입증하는 임상 증례 △크로키 시술법 △부작용 예방법 등 크로키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 전반을 글로벌 의료진과 함께 발표했다. 또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그 원인, 예방 및 처치법도 소개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중남미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클라라 산토스 박사, 파트리카 오미가 박사, 파비아노 리알 박사 등 3명의 브라질 출신 미용성형 전문의를 연사로 내세웠다.
이날 웨비나에는 전 세계 의료진 약 1360여명이 사전 등록하고, 실시간 발표에는 약 435명이 동시 접속해 강의를 시청했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유럽, 일본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에서 임상 증례를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다양한 국가의 전문 의료진과 협업해 크로키의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