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공연 콘텐츠 '케이브콘'의 서비스사 '케이브'(대표이사 박제상)가 A/S 토탈솔루션 기업 마이스터즈(대표이사 천홍준)와의 연대를 통해 제작환경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인다.
최근 케이브와 마이스터즈는 경기 하남시 마이스터즈 본사 콘퍼런스룸에서 상호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제상 케이브 대표,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 등 양측 대표와 실무진들이 함께 했다.
케이브와 마이스터즈 간 업무협약은 비대면 공연 서비스 '케이브콘' 등 콘텐츠를 제작송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전자장비들의 유지보수 체계를 완비한다는 차원에서 비롯된 것이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대두된 비대면 콘텐츠 문화의 시스템적 안정성 확보와 함께, 가전 및 A/S업계 측면에서의 영향력 확대라는 양 측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박제상 케이브 대표는 "케이브는 현재 사업핵심인 실시간 중계와 VOD 등을 필두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A/S노하우가 깊은 마이스터즈와 함께 함으로써 핵심사업의 기반이라 할 미디어 장비들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는 것에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