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중고상품 360° 뷰어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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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는 고성능 360도 뷰어 기능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정확한 상품 정보를 확인해 개인 거래 분쟁 감소와 더 편리한 중고거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는 360도 뷰어 기능으로 중고거래 상품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중고나라는 360도 뷰어 기능을 오토바이 분야의 주요 매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추후 중고 자전거 분야를 걸쳐 전 분야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이번 360도 뷰어 기능 도입으로 이용자가 해당 기능을 더 적극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크에서 보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토바이 카테고리 내 360도 뷰 시스템이 적용된 상품 중 특정 표기가 있는 매물을 찾아 '찜' 기능을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의 360도 뷰어 도입은 이용자가 더 정확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중고거래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