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시민감사관 청렴분과 신설과 함께 시작된 학습동아리 '청렴루덴스' 제5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촌놈의 기적 같은 삶' 저자이자 신지식특허인 김병호 강사가 참석해 '공정과 가치, 청렴과 행복 그리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을 주제로 교육기부에 나섰다.
'청렴루덴스' 활동에 참여한 시민 감사관은 “즐기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열정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5대 반부패 법령 매뉴얼 제작 등 청렴 업무에 대한 교직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천교육 청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