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뉴 X7' 국내 최초 공개

BMW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할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새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2019년부터 매년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에 국내 최초 신차를 선보였다. 작년 대회에서는 iX를 전시하고, 첫 홀인원 선수를 위한 부상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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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새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7을 공개한다.

올해 선보일 뉴 X7은 부분변경 모델로 더 강렬해진 디자인에 디지털 경험을 강화한 실내,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외관은 상하로 나뉜 분리형 헤드라이트를 적용하고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새 디지털 계기판과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을 추가했다.

뉴 X7은 이번 대회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달성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한다. 오는 4분기 국내에 공식 출시 예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유일 LPGA 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명성에 맞게 뉴 X7 최초 공개를 결정했다”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이 집중하는 대회인 만큼 뉴 X7 존재감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