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내 '스마트올 메타버스'에 '기후변화' 콘텐츠를 신규 오픈했다.
이번 콘텐츠는 학생들이 기후변화 상황과 문제를 바르게 인지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타버스 내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로 뜨거워지는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지구 기온이 1도 올라가면 발생하는 상황을 알려준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홍수, 가뭄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해보고 기후변화 예방 퀴즈를 풀어보는 코너와 메타버스 교실에서 직접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미션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학습 콘텐츠가 마련됐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학습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계속해서 메타버스 월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