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e경영인]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 '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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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영 네리아 총괄 브랜드 디렉터

네리아는 현대교역이 2005년 론칭한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다. 코리아센터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 론칭 초기 프랑스, 독일 등 해외 프리미엄 화장품을 국내로 유통하는 역할을 담당했던 네리아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자체 에스테틱 제품 개발에 성공, 현재 피부과 및 피부관리실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과와 피부관리실에 기업간거래(B2B) 형태로만 납품되던 에스테틱 화장품 네리아스텔라를 포함한 여러 제품을 일반 소비자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장, 다양한 연령대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네리아스텔라는 본사 개발자와 현직 에스테틱샵 전문가가 함께 고민해 개발한 화장품으로 주름 및 탄력 개선을 위한 타임리프팅, 피지, 모공 관리에 용이한 포어타이트닝, 피부보습을 높여주는 워터플라이드, 피부장벽 강화에 특화된 셀리차징페어 등 총 5가지 앰플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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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교역 네리아 쇼핑몰 메인 페이지

정근영 네리아 총괄 브랜드 디렉터는 “자사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합리적 가격 화장품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에 자체 생산 시설을 마련해 불필요한 유통단계는 축소하고 높은 품질 성분만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사용 편의성과 시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품 디자인 개발에도 집중하며 타 에스테틱 브랜드와 차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례로 네리아스텔라의 경우 플라스틱, 고무, 금속 등이 일절 포함되지 않은 바이알(보관용 유리용기) 형태로 출시,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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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아 주요제품 중 하나인 네리아스텔라셀리차징리페어

또 주요 고객층인 피부과 및 피부관리실 임직원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제품 관련 피드백을 나누는 한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라이브커머스 등 양방향 소통 채널을 바탕으로 일반 고객과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다.

정근영 총괄 브랜드 디렉터는 “앞으로도 네리아만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통 판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자사를 에스테틱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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