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여행, 생활요금, 간편결제 등 분야에서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더현대트래블 홈페이지 신규 가입 후 M계열 카드(MX 블랙, 현대카드 M·M2·M3 부스트 등) 인증 시 선착순 1만5000명에 한해 1000 M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더현대트래블에서 M 계열 카드로 국내외 항공권을 결제하면 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를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진에어를 통해 2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건당 최대 2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 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항공권 결제 시 최대 5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회원에게는 카드별 추가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 030'과 '대한항공카드 050' 보유회원은 7000마일을, '대한항공카드 070'과 '대한항공카드 더 퍼스트' 보유회원은 8000마일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카드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주유권을 제공한다. 악사손해보험다이렉트, 현대해상다이렉트,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DB손해보험다이렉트, KB손해보험다이렉트에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및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주유권을, 삼성화재다이렉트에서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및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만원 주유권을 각각 증정한다.
이외에도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생활 요금 항목에서 현대카드로 정기 결제 신청 시 항목별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년간 현대카드로 정기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대카드의 10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