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아트라미에 프리A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트라미는 2018년 온라인 예술편집숍 뚜누를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뚜누는 아티스트가 브랜드숍을 운영, 작품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예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아트라미는 확장성에서 차별화된 곳”이라며 “작가는 창작에만 집중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 네트워크와 온디멘드 시스템을 구축한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현태 아트라미 대표는 “아티스트와 콘텐츠 확장과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부문에 대한 자동화 개발을 고도화하겠다”며 “뚜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