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지난달 28일과 30일 부산과 대전에서 'IBK창공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IBK창공 기업과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간의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 등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견·중소기업, IBK창공 혁신기업, 기업형 벤처투자회사(CVC)·벤처캐피탈(VC) 등 외부투자사를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중견기업연합회, 부산상공회의소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 바 있고, 이달 중순에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제4회 공동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