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김장철과 월드컵을 앞두고 10월 한 달간 '위대한 세일'을 진행한다.
김치냉장고 기획전, 월드클래스 가전 베스트 기획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전국 41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1억2000만원 상당 경품 이벤트도 연다.
본격 김장 시즌인 10월부터는 김치냉장고 수요가 증가한다. 최근 5년간 롯데하이마트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된 김치냉장고 매출액은 연간 매출액의 45%를 차지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맞아 '알뜰한 집밥생활: 김치냉장고 할인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위니아,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5만원 엘포인트 또는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위니아 딤채, 삼성전자 비스포크, LG전자 오브제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혜택을 준다. 김장비 지원 이벤트도 있다. 400L 용량 이상 프리미엄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5만원 롯데마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월클 가전 베스트' 기획전도 한다. 매주 주말을 전후로(금~월) 냉장고, 세탁기, 전기레인지 등 주차별 판매 우수 상품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큰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대형 TV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40만원을 할인해준다. 삼성전자 QLED, LG전자 OLED, NLED 등 189cm(75형) 이상 프리미엄 TV가 대상이다.
사용하던 TV를 반납하고 삼성전자 네오(Neo) QLED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 최대 100만점을 적립해준다. 13일까지 청소기,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안마의자까지 6개 품목 중고보상 행사도 한다.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된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품목에 따라 최대 3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김치냉장고, TV 등 성수기 시즌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