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日 미야자키 전세기 여행상품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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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 협곡 단풍열차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1월 예정된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여행상품이 출시 한 달만에 완전 판매 됐다고 29일 밝혔다.

업계에서 코로나19 이후 출시된 단독 전세기 상품이 완판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일본이 내달 11일부터 비자 면제 등 입국 규제를 대폭 완화함에 따라 수요가 폭발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판매 상품은 일본의 단풍 개화시기에 맞춰 총 2회(11월13일, 16일) 에어부산을 타고 인천에서 미야자키로 출발한다. 자연 관광·골프 투어 등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쉐라톤 호텔 선착순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현지 고급 식재료로 만드는 쉐라톤 석식 뷔페(투숙 시 1회)를 통해 여행의 품격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추구하는 롯데관광개발 만의 특색 있는 일본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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