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에프앤지는 닭가슴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해동이 필요없는 냉장제품으로 만들었다. 우유 숙성으로 닭냄새를 없앴으며 부드럽고 짜지않게 닭가슴살 본연의 맛도 살렸다.
'우유숙성 닭가슴살'은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 제품과 진한 후추 맛을 더한 '블랙페퍼'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12시간 동안 우유에 저온숙성해 닭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으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마니커에프앤지 관계자는 “닭가슴살을 쉽게 활용해 간단한 요리나 샐러드 등을 직접 해먹을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마니커에프앤지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가까운 할인점과 쿠팡 등 온·오프라인 경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