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노베이션 솔루션 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성공한 기업의 업무 혁신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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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2 이노베이션 솔루션 데이에서 참관객들이 전시 부스를 돌면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생산성 솔루션에 대한 설명를 듣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전환 성공을 위한 업무용 협업툴, 로코드 개발 플랫폼, 영상회의 솔루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바이오정보 인증 등 다양한 핵심 솔루션을 듣고 체험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열렸다.

전자신문은 지난 22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양재동 엘타워에서 '퓨처 더 워크:성공하는 기업들은 어떻게 업무 혁신을 추진하는가?'란 주제로 '2022 이노베이션 솔루션 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비대면 업무 일상화, 기업 업무 디지털화 등으로 국내 기업들은 최적의 업무 환경 구축과 생산성 혁신 요구에 직면함에 따라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과 생산성 혁신에 적합한 최적 솔루션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다. 가까운 미래에 일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제시했다.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들에 토스랩, 비아이매트릭스, 로지텍코리아, NHN두레이, 데이타솔루션, 시트릭스코리아, 한진정보통신, 날리지큐브, 바이텍정보통신, 한국후지쯔 등 IT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업무 혁신 추진을 위한 묘책을 들고 나왔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업무환경 변화와 효율적인 업무 방법'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김 대표는 변화에 앞서가는 기업이 선택한 업무 방식을 소개하고 기업 특성에 따른 최적화 업무 방식을 제안했다. 또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면서 얻은 업무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과 실질적인 고객 사례를 공유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현업 담당자가 엑셀만 잘 활용할 수 있으면 교육이나 매뉴얼이 필요 없는 점이 로코드 개발 '아우디(AUD)플랫폼'의 큰 장점”이라면서 “기업이 AUD 플랫폼으로 JAVA 개발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업무 시스템 구축 기간과 비용을 절감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문성 로지텍코리아 이사는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워크스페이스 모델은 이제 임시방편이 아닌 정식 선택지가 됐다”면서 “고품질 영상회의 인프라 확보는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NHN 두레이는 협업툴이 전체 업무 시간중 이메일 대응, 자료 검색, 내부커뮤니케이션 등 시간을 줄여 20~25%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는 등 대중화된 필수 업무 도구로 평가했다.

이외 강미정 날리지큐브 상무는 'SaaS 전성시대, 기업이 선택해야 할 일하는 문화', 김정도 시트릭스코리아 상무는 '안전한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한 핵심 키, ZTNA' 등을 주제로 업무 혁신 방법을 제시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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