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텍코리아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열리는 KPCAshow 2022에 PCB 및 반도체 주요기업으로서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은 ‘PCB & IC Packaging Move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국내 유일, 최대의 PCB 및 반도체패키징 전문 전시회로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PCB와 반도체패키징 산업 종사자에게 선진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다.
앞서 아토텍코리아는 8월 17일 MKS Instruments와 합병을 마무리함에 따라 새로운 로고와 더불어 비아홀 레이저 가공 전문 기업인 MKS ESI와 함께 부스를 준비하고 전시에 참가했다.
현장에서 아토텍은 IC 기판관련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아토텍코리아 전자사업본부 오석봉 이사는 ”IC 기판 제조업체는 일반적인 PCB보다 훨씬 더 높은 상호 연결 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요구한다. 이러한 복잡한 설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토텍과 같이 고밀도 설계에서 검증된 솔루션과 특수한 화학/도금 전문 지식을 갖춘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기업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아토텍은 IC 기판용 Immersion주석도금을 위한 Stannatech® IC, 차세대 SAP 공법을 위한 Printoganth® MV TP2, 고속 도금에 적합한 BMV 필링을 위한 Inpro® SAP6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였고, 방문객들은 아토텍과 ESI 두 기업의 결합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