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코리아 우리가 이끈다]메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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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 그룹은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에 부응,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비즈니스 혁신을 엔드 투 엔드로 지원하고 있다. 메타넷은 계열사와 클라우드 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IT 전문기업을 인수,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메타넷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전략 수립,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현대화, 클라우드 전환까지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모든 영역을 서비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이다. 산업 전문성을 갖춘 9개 계열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내며 고객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메타넷글로벌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국내 도입하고 있다. 공급망관리 솔루션 기업 키넥시스(Kinaxis),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업 애비(ABBYY) 등과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컨버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메타넷티플랫폼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락플레이스를 인수하는 등 경쟁사 대비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MSP) 역량과 오픈소스 기술력을 결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보안관제센터를 개소, MSP로 역량을 강화했다.

메타넷디지털은 올해 사명을 변경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공공 서비스를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으로 제공하는 지방세입 차세대사업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전문개발조직(빌드 센터) 등 기술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메타넷은 2023년 말까지 5000억원을 투자, 주요 사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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