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변화가 필요없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조로 개인 업무 습관이나 개인 시스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원격근무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알서포트 주요 제품은 △영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원격접속·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이다. 알서포트 원격근무 솔루션 3종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면 하이브리드 근무, 원격근무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산업 분야와 비즈니스 규모, 인프라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형, 설치형 올인원 등 최적화된 도입·구축이 가능하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 영상회의 제품이다. 연령이나 IT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웹 브라우저만 클릭해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PC에 원격 접속해 실시간으로 직접 작업을 할 수도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소음제거와 주요 발언자 자동 탐지, 자동회의록, 페이스포커스와 가상 배경화면, AI 영상회의 비서를 활용한 가상 리허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 역시 웹 브라우저로 사무실 PC에 원격으로 연결해 회사 PC를 그대로 사용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알서포트 독자 기술로 끊김없이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성을 제공한다. 데스크톱가상화(VDI)와 달리 운용체계나 업무용 소프트웨어(SW)를 추가 구매하거나 설정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금융보안원의 '망분리 대체 정보보호 통제'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보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리모트콜'은 원격지에 위치한 PC,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시스템 장애 등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재택·원격근무 중 그룹웨어 등 사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임직원 PC에 문제가 있을 경우, 리모트콜을 이용한 원격지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임직원이 IT숙련도나 별도 학습없이 개인 업무와 방식에 따라 지속 활용할 수 있는 원격근무 솔루션 3종은 업무 효율성과 기업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영상회의 솔루션, 원격제어 솔루션, 원격지원 솔루션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가상 오피스 솔루션의 베타 버전을 연말 선보일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