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을 통해 일본의 제조 분야 디지털전환을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 일본 법인은 인도 글로벌 시스템통합(SI) 기업 테크 마힌드라와 '메인프레임 현대화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일본 제조기업이 더 낮은 비용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는 테크 마힌드라와 일본 제조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전환을 돕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프레임은 대규모 전산 시스템인 메인프레임 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핵심 자산을 클라우드와 같은 개방된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이전해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환경 전환을 실현하는 '오픈프레임7', 클라우드 전환 이후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구현하는 '오픈프레임21'을 보유하고 있는 등 비즈니스별 정보기술(IT) 환경 및 목적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메인프레임 현대화 지원이 가능하다.
수디르 나이르 테크 마힌드라 인프라 및 클라우드 사업 글로벌 헤드는 “메인프레임 현대화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티맥스소프트의 폭넓은 사업 경험 조합으로 일본 제조기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디지털 리더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오픈프레임과 테크 마힌드라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 전문 인력, 세계 여러 국가에서의 시스템 고도화 사업 경험 시너지를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모든 여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