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웨어(대표 김윤철)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VM웨어 익스플로어 2022 US'에 참가해 가상데스크톱(VDI) 자동화플랫폼 '스마트클라우드포털v3(SCPv3)'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VM웨어 최상위 기술 자격 인증인 VM웨어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필라웨어는 10년간 쌓은 연구개발 및 노하우를 집약해 SCPv3를 개발했다.
SCPv3는 VM웨어 기반 VDI 자동화 플랫폼이다. △사용자 VDI 통합 운영·관리 △사용자 VDI접속, 셀프신청 △사외접속시 보안접속기능 사외접근정책관리(APM) △안드로이드·iOS 모바일에서 VDI접속, 셀프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재택근무, 스마트워크플레이스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필러웨어는 미국·중국법인을 통해서 SCPv3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SCP와 딥러닝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AI옵스(AIOps) 제품 출시 계획에 착수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