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오는 10월 8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열리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지난 2020년 이후 2년만이다. 기존대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진행된다. 한국과 이탈리아, 일본 등 3개국이 참가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하늘로 솟구치는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드리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