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자동화의 토대인 AI 통합 플랫폼의 구축운영 위한 최적의 방안 제시
비용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통합 플랫폼과 전문 기술 파트너의 중요성 강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가 8월 31일 공동 주최하는 ‘인텔리전트 하이퍼오토메이션 2022’ 온라인 컨퍼런스에 ‘AI 업무 환경 확대, 시작부터 활용까지 한 번에 이해하기’ 주제로 참가한다.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는 이 행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하이퍼오토메이션이 필수지만 이제 단순 단위 업무의 자동화에서 벗어나 기업의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특히 지능형으로 구현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지능형 프로세스로 발전하는 것은 AI의 지원 없이 불가능하며, AI 플랫폼 구현 및 운영은 인텔리전트 하이퍼오토메이션의 토대라고 할 수 있다.
AI 적용 프로세스와 비즈니스가 확산될수록 적절한 AI 플랫폼의 구현 및 운영은 필수지만 기업들이 자사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찾기는 쉽지 않다. 기업별로 AI를 적용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환경을 먼저 파악하고 AI 모델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양과 연산 성능을 추정해 내야 한다. 분석 데이터가 방대할수록 더더욱 정확하고 효용성 높은 결과를 도출해내지만 이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연산 능력(GPU 서버)와 스토리지 용량도 늘어나고 예산도 증가하게 된다. AI OPS는 기업 AI 모델을 비용과 성능 면에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통합 AI 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김형섭 컨설턴트는 “기업의 AI 플랫폼은 △연산 능력 △AI 모델 △데이터 세 가지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한 번에 분석해야 할 데이터 양이 최소 수백 테라바이트여서 기업들은 AI 운영 및 분석 환경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한다.
KDI경제정보센터 등의 조사에 의하면, 국내 기업들에게서 AI 업무 환경 확대를 가로막는 걸림돌로는 △AI 솔루션 기술 부족 △개발 비용 부족 △전문인력 및 역량 부족 등이 꼽혔다. AI 플랫폼은 GPU 및 서버 가상화, 컨테이너, 모델링 알고리즘 등 복잡한 인프라 및 솔루션 조합으로 구성되는 데다가 고사양 하드웨어 인프라는 물론 AI 솔루션까지 비용 부담이 높다. 또 기업 내부 AI 역량 역시 부족해 AI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하더라도 운영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려면 전문 기술 파트너가 필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랫동안 축적해온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및 데이터 패브릭 전문 기술력에 더해 차세대 초병렬 파일 시스템과 스케일아웃 스토리지인 'HCSF', 특화된 GPU 기반 AI 서버 및 래블업 AI 모델로 구성된 통합 AI 플랫폼을 제시하며,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 지원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래블업 AI 모델은 아태지역 최초로 엔비디아 DGX-레디 소프트웨어 인증을 받은, 검증된 AI 모델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인텔리전트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위해 RPA와 함께 필수가 되고 있는 AI 기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이 AI 도입을 망설이는 이유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인 'AI 플랫폼'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형섭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컨설턴트는 “AI의 시작부터 활용까지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도입 방법과 노하우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프로젝트 사례 중심으로 공유할 것”으로 전했다.
‘인텔리전트 하이퍼오토메이션 2022’ 온라인 컨퍼런스는 오늘 30일 오후 5시까지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31일 컨퍼런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볼 수 있는 링크가 제공된다. 해당 컨퍼런스는 전자신문인터넷(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19)에서 무료 등록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