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플레이, 베스트텍과 업무협약..."디지털 음악치료 글로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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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뮤직테마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아싸플레이(대표 손명찬)가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기반 에듀테크 기업인 베스트텍(대표 서우승)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아싸플레이의 음악 중심 비즈니스와 베스트텍의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및 기술 개발 관계사인 '비디트'의 디지털 치료제와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시도의 연구개발(R&D), 마케팅, 공동 사업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디지털 치료제란 메타버스나 인공지능(AI), 챗봇, 게임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소프트웨어다. 보통의 의약품처럼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 효과 검증, 규제 당국의 심사, 의사의 처방, 보험 등이 적용되며 디지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최근 에듀플러스위크에서 주관한 '2022년 에듀플러스 어워즈' 글로벌 에듀테크상을 수상한 베스트텍의 서우승 대표는 “32개 국어로 된 약 40만 곡의 음원을 가지고 있는 아싸플레이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메타버스 음악 교육 및 디지털 음악치료를 글로벌화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명찬 아싸플레이 대표는 “정신 건강을 위협받기 쉬운 현대 사회에서 누구에게나 접근이 용이한 건강한 메타버스 음악 교육 및 디지털 음악치료가 글로벌 시민들에게 큰 위안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싸플레이는 한국 코인 노래방 브랜드 '아싸(ASSA)'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음악 테마파크'를 표방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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