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의료영상 AR 솔루션 개발 기업 스키아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5G 특화망을 활용한 의료와 건설, 안전, 국방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스키아와 민간의료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5G특화망 응용서비스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중소기업 최초로 5G 기간통신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과기부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중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는 '5G B2B2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이다. 스키아는 이 사업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 AR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