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는 중고나라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 등록 유도와 중고거래 경험 확산을 위해 '추억 소환 이벤트, 상금 100만 원을 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참여자가 판매 가능한 2004년 이전에 출시된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를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앱)에 상품을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고나라는 등록된 상품 중 구매 가치가 가장 높은 상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후 최대 100만 원까지 상품을 직접 매입할 예정이다.
중고나라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핸드폰 추억 소환 이벤트에서는 한예슬 폰으로 알려진 '팬택 SKY IM-S110'과 아르마니 핸드폰으로 알려진 '삼성 SCH-W820', 삼성전자의 마지막 PDA 시리즈 모델인 삼성 미라지 'SPH-M4800'의 미사용 제품 등 희귀한 피처폰이 다수 등록됐다. 중고나라는 핸드폰을 시작으로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 게임기, 소형 음향기기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며 지속해서 이번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31일까지 상품 등록 챌린지 시즌 2도 진행한다. 중고나라 플랫폼 내 카페와 앱을 연동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중고나라 상품 등록 개수에 따라 차등으로 중고나라 앱 내 기프티콘 구매가 가능한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환 중고나라 마케팅그룹장은 “대한민국 누구나 어떤 물건이든 찾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거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