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유성구 중증장애인 이동권 증진...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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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성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SK텔레콤, 모두의셔틀, 행복커넥트와 증장애인의 이동권 및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유성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SK텔레콤, 모두의셔틀, 행복커넥트와 '증장애인의 이동권 및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6개 민관은 '착한셔틀 플랫폼' 운영을 통해 유성구 중증장애인의 안전성, 신속성, 편리성 및 신규 고용 창출을 확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시가 지원한 ESG분야 소셜벤처 고도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모두의셔틀의 '안전하고 정확한 교통약자 전용 안심 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내용이다.

협약을 따라 6개 민관은 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 운영 총괄 및 공공인프라 제공(유성구), 보조공학기기 및 고용지원제도 지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모델 개발 및 안전한 경로 구성과 운영지원을 통한 유성구 소재 여객운송 사업체 사업 참여 유도(SK텔레콤), 셔틀운행 관련 고객관리 및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 운행 지원(행복커넥트), 협약기관 의견 조율 및 중재(대전혁신센터) 등을 협력한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착한셔틀 플랫폼이 장애인 근로자의 출근길 문제해결과 근로환경을 조성,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및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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