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국가보훈처,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에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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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8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진 왼쪽)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오른쪽), 독립운동가 후손 3인(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18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후손 3명에게 전달했다. 후손들은 내년 한국인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따뜻한동행과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쾌척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SNS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을 통해 광복을 위해 헌신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했다. 캠페인은 누적 800만건 이상의 시청횟수와 14만건 이상의 자발적 참여를 기록하며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SNS 팔로워 등 MZ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로 했던 기부금액에 도달했다. LG유플러스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를 개발해 목표금액 5000만원을 모았다. 이 게임은 참가자가 '광복'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사탕수수밭을 거치는 과정 등 하와이 구국운동 단체들의 활동을 되짚어보눈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보훈 문화가 일상에서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우리의 당연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신 국외 독립운동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LG유플러스와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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