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굿네이버스와 진행한 '2022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교육과 놀이 프로그램, 양질의 중식 등을 제공해 균형적 발달을 돕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지원 사업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82개 학교와 기관 128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중식 지원과 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지역 내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는 '미래 드림(Dream)'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도록 했다.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퓨처 히어로 마을 만들기'도 진행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비대면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등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