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가입자 방송통신 요금 절약을 위해 제휴상품을 마련했다.
대명아임레디와 제휴해 방송, 인터넷, 렌털 등 딜라이브 방송통신 요금을 3년간 최대 72만원 지원하는 '대명D라이프429' 상품을 출시했다. 상조서비스, 해외여행, 어학연수, 크루즈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대명소노그룹 리조트·호텔 객실과 부대시설 할인 등 멤버십 혜택도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3년간 매달 2만원씩 방송통신료를 지원한다.
또 KB국민카드와 제휴를 맺고 딜라이브 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되는 'KB국민 딜라이브 카드'를 출시했다. 딜라이브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요금을 할인해준다.
딜라이브는 “힘든 경제 상황 속에 딜라이브 가입자에게 방송통신료를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제휴상품을 출시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딜라이브 고객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