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C레벨 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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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이순열 대표, 이혜미 이사

한국사회투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최고책임자급 'C레벨' 체제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직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젊은 리더십을 전면 배치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 설립 이후 총 427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592억원)과 386개 기업에 대한 비금융 지원을 제공해왔다. 주요 파트너사로는 서울시, 우리은행, 교보생명, IBK기업은행, 하나금융그룹,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있다.

이번 C레벨 체제 도입으로 이종익 대표(57)가 최고경영자(CEO)와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게 됐다. 이순열 신임 대표(44)는 CEO와 최고소셜임팩트책임자(CSIO)를, 이혜미 이사(33)는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를 맡게 됐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한국사회투자가 젊고 유능한 인재들 덕분에 더 강화된 리더십으로 3.0을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십과 젊은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적으로 C레벨 리더를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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