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사자원관리(ERP) 전문기업 비에스지원(대표 김태룡)은 최근 독립기념관이 발주한 '2022년 독립기념관 로봇업무자동화(RPA) 2차 구축 프로젝트 사업' 수행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비에스지원은 지난 2021년 삼성SDS RPA 솔루션 '브리티(Brity) RPA' 엔진을 활용해 독립기념관의 RPA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2차 구축 프로젝트 사업 선정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바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RPA 시범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에 부응, 정부의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 정책을 수용할 것”이라면서 “일하는 환경, 일하는 방식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공공기관 최종 목표인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독립기념관 RPA 2차 구축 프로젝트 사업은 독립기념관에서 자동화가 필요한 업무를 고도의 업무자동화로 전환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집중, 그리고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업무적용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지능정보기술(인공지능·로봇·빅데이터) 발달로 일하는 환경·방식·사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자동화 추진도 주목적이다.
비에스지원 관계자는 “비에스지원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준비된 사업자로서 차별화된 사업 전문성을 발휘해 모두가 만족하는 업무자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서 “독립기념관의 최종 목표인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