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뮤직콘테스트 'SONGS THAT CARE' 주최…'ESG 상생' 음악메시지 발굴

JYP엔터테인먼트가 음악을 통한 상생메시지 환기를 이끄는 대표행사를 마련,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비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뮤직콘테스트 'SONGS THAT CARE'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JYP의 'SONGS THAT CARE'는 최근 유튜브를 통한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설명과 함께 공개된 국내 엔터사 중 최초 ESG보고서 등 JYP의 지속가능 경영 비전에 따른 신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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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Any songs to create a better future for the world!'라는 주제와 함께 누구나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구에 대한 메시지를 환기한다는 핵심취지를 음악적으로 표현, 음악회사 본연의 역량에 따른 사회적 책무를 이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가 자격에는 나이, 국적, 경력 제한이 없으며 팀 또는 개인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제출결과물은 송라이팅(멜로디, 가사) 및 트랙(편곡), 가이드 녹음이 된 데모곡이며, 총 3번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하며 당선된 곡은 JYP 소속 아티스트가 가창 및 음원 발매하여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며, 상세 내용은 JYP 퍼블리싱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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