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브릭 WMS(WAF Managed Service) 2.0, 철통보안 지원
클라우드브릭(대표 정태준)은 아마존웹서비스 웹방화벽(AWS WAF) 운영·관리 서비스 '클라우드브릭 WMS(WAF Managed Service)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버전은 비정상 트래픽을 탐지·차단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도구다. 보안 규칙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했다. 95개국 10만 개 이상 데이터를 매일 수집·분석하는 룰셋 서비스 기능과 각종 취약점 방어 기능을 지원한다.
아마존웹서비스 환경에서 웹방화벽을 운영·관리하는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양한 웹 공격을 탐지해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을 회피하는 웹방화벽 고유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제품이다. 각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룰셋 관리 기능도 갖췄다.
운영 이중화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서비스 운영 중 수집한 로그를 분석해 위협 IP를 자동 차단한다.
정태준 클라우드브릭 대표는 “클라우드브릭 WMS를 이용하면 비전문가도 웹방화벽 효과를 100% 활용할 수 있다”며 “급변하는 웹 공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 제품일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브릭은 클라우드 보안 전문 기업이다. 자사 웹 방화벽에 자체 개발한 딥러닝 보안엔진을 탑재했다. 회사 보안 서비스는 글로벌 94개국 3만8000여개 웹사이트에 적용됐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