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로맨스바이로맨스'가 주연선발 과정을 직접 공개하며, 10월 공개일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8일 제작사 하트피플 측은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 오디션 콘텐츠를 오는 9월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1000대 1 경쟁률을 뚫고 남녀 주인공 선발 본선에 오른 14명의 신인배우들이 펼치는 1박2일간의 열정넘치는 도전기로 구성된다.
이는 '로맨스바이로맨스' 프로모션의 성격과 함께, 여느 뮤지션 오디션과 마찬가지로 향후 안방극장을 넘나들 배우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제작사 하트피플은 “2000명의 신인 배우들의 도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공을 들여 예능과 드라마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는 완벽한 연애를 꿈꾸는 한 여자가 두 남자와 ‘썸 이중계약’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20대 청춘 남녀의 아찔한 연애를 담은 현실 고증 삼각 로맨스 작품으로, 오는 10월 OTT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