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튀르키예 1위 통신사업자 투르크텔레콤(Turk Telekom)과 미디어·콘텐츠 협력, 기업전용 5세대(5G) 이동통신 공동 사업, 공동 투자 기회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투르크텔레콤의 IPTV·OTT 서비스에 K-콘텐츠 한국관을 개설, KT가 한국 콘텐츠를 공급한다. 추후 반응에 따라 콘텐츠 추가 공급, 양사 콘텐츠 교류 및 공동 제작 투자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 튀르키예에서 5G 서비스 상용화 시 기업 및 정부 고객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투르크텔레콤은 KT 그룹사 투자는 물론, KT와 함께 신규 스타트업 공동 발굴과 투자에도 협력한다. 양사가 투자한 스타트업 솔루션을 각 사 서비스에 적극 적용할 방침이다.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부문장(사장)은 “3월 체결한 MOU 이후 양사가 빠르게 협력해 구체적인 협력 아이템을 확정·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한-튀르키예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밋 오날(mit nal) 투르크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5G 분야 공동 R&D 프로젝트 추진, 우수한 스타트업 투자, 투르크텔레콤 TV 플랫폼에 K-콘텐츠 제공 등을 위해 KT와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