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할 이차전지, 첨단로봇, 미래차 등 미래 유망분야 15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출액 20억원 이상 중소기업 중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를 선도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곳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총 1548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비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154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2년간 5억~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활성화 공정용 충·방전 장비 △소재 가공용 정밀 레이저 가공기 △박막 표면처리용 롤투롤 장비 △폐배터리 소재 재활용기술 △전해액 첨가제 합성기술 △고순도 양극안정제 공정기술 등 총 8개 과제가 선정됐다.
첨단로봇 분야에서는 로봇산업 고도화와 첨단제조기술 확보를 위해 △제조업 작업자 지원 협동로봇 △관로 안전점검용 이동로봇 △다기능 복합 물류 관리 로봇 △AI기반 사물 부착형 이동로봇 등 7개 과제가 선정됐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전기차용 인버터 전류 센서 △레이더 센서 사후정비 기술 △전기차 모터용 축전압 저감 장치 △다기능 주거용 전기차 충전기 등 7개 과제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8월 중 협약을 체결해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비를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수행계획, 연구비 계상 및 집행, 연구윤리 등 과제 수행을 위한 기본지침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