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매출이 2542억원을 기록했다. HCN 인수·스카이TV 광고매출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4% 상승했고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 EBITA는 519억원으로 20.3% 증가했다. KT스카이라이프와 HCN 플랫폼 부문 매출은 2336억원으로 45.2% 상승했다. 인터넷·모바일 등 통신서비스 매출 증가와 HCN 커머스 매출, 송출대행 사업 등 기타매출 증가 효과다.
스카이TV 콘텐츠 부문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 ENA와 ENA PLAY 채널 시청률 상승으로 광고 매출은 분기 최대치 153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가입자가 순증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과 HCN 케이블방송을 합쳐 2분기에만 2만5000명 순증했고 모바일 가입자 5만1000명과 sky인터넷 2만6000명을 더해 KT스카이라이프 전체 가입자 4만명대 순증을 달성했다. HCN 케이블TV와 sky인터넷 결합상품 출시 등 HCN과 시너지도 나고 있다. HCN 가입자는 2분기 연속 순증세다.
ENA 채널 시청률도 급증했다.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시청률은 최고 시청률이 16%에 육박했다. '돌싱글즈3' 등 인기 예능 콘텐츠를 더해 ENA 채널은 전체 채널 중 개인 2049 시청률 1위(7월 28일 기준)에 올랐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서비스본부장은 “1분기 매출 2408억원에 이어 2분기 2542억원으로 연매출 1조클럽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전체 상품 가입자 순증세를 보다 확대하고 제2의 '우영우'를 찾기 위한 콘텐츠 투자를 늘려 '종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