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김유원 네이버 데이터 총괄을 공동대표 내정자로 선임했다. 김 내정자는 박원기 대표와 9월부터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박 대표는 내년부터 아시아태평양(APAC) 사업개발 대표로, 네이버클라우드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대표 내정자는 클라우드 사업을 고도화하며 공격적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2006년 네이버(당시 NHN)에 합류해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을 연구하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업무를 담당한 데이터·기술 전문가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