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발굴 전문기업 트루에이드(대표 임기호)는 종합물류기업 모락스(대표 이재욱)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루에이드는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물류 기업인 모락스와 협약 클러스터를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해외 바이어 발굴 서비스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창고·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모락스는 1987년에 설립해 35년간 수출, 수입, 창고업무, 내륙운송 등 물류 전 과정에 걸쳐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80여 개국 물류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부산 신항만에 위치한 창고를 이용해 수입, 가공, 내륙운송, 수출 등 물류의 전반 과정에서 비용 절감 방안을 화주사에 제안하는 물류 컨설팅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임기호 트루에이드 대표는 “모락스와 해외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에 판로를 모색하는 동시에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상생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