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OK금융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2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감독, 김주영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회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에 위치한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규모로 개최되며 12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 선수를 비롯 'OK세리키즈 장학생' 출신 박현경, 임희정, 윤이나 등 스타플레이어들 출전도 예정됐다.
정길호 대표는 “골프가 전 국민 스포츠로 확산하면서 MZ세대 젊은 골프 팬들도 재미있게 대회를 즐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