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롯데렌탈(대표 김현수)과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는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서비스부터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 렌탈 상품까지, 롯데렌탈의 모든 렌탈 상품 월 이용료를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3만원 각각 할인된다. 다만 해당 카드로 월 대여료 자동결제 등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유 및 전기차 충전 할인, 대리운전 할인 등 운전자를 위한 혜택도 담겼다. 지난달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전기차 충전 50% 할인과 모든 주유소(LPG 포함) 5% 할인이 각각 월 최대 5000원씩 제공된다. 카카오 대리운전도 월 1회 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셰어링 서비스 플랫폼인 '그린카'와 방문 세차 예약 서비스인 '세차클링' 이용료를 합산해 월 최대 5000원까지 10%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서비스 및 묘미 렌탈 상품 맞춤 할인은 물론, 자동차 생활 전반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게 생활 특화 카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