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2일 전북 성장육성 바우처 기업지원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코디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전북 성장육성 바우처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선 및 기술고도화, 마케팅 활성화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상반기 30개사, 이번 7월 하반기 10개사 총 40개사를 선정했다. 사업은 선정된 40개사의 성장단계 집중지원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문가 멘토링과 센터 및 기관 프로그램 연계 등 밀도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혁신코디 멘토링 데이는 기술·특허, 마케팅·유통, 인사·노무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와 선정기업을 1:1 매칭해 기업 분석 및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혁신코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창업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전북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