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예비창업자 준비 지원을 위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프리스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업프리스쿨은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준비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 또는 법인설립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자로, 오는 25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화 준비자금(평균 500만원)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최우수 수료자(상위 10%)에게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시 서류평가에서 가점 1점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그동안 예비창업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예비창업자가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쌓아왔다”며 “창업프리스쿨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창업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