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혁신경영을 선포했다.
KISA는 이날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및 준법경영으로 국민 상식에 기반한 윤리경영, 정부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영과 업무 효율화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서비스 증진을 위한 효율경영을 다짐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최근 정보보호·디지털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KISA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혁신경영 다짐을 바탕으로 기관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SA는 2009년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이 통합된 기관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