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메가박스와 단독으로 신작 영화를 합리적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OK캐쉬백 '오!늘 구독 영화 예매 서비스'를 선보인다.
OK캐쉬백 앱 '오!늘 구독' 탭에서 영화 할인권을 판매하고 메가박스 극장별 지정 좌석 예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영화 예매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할인 혜택을 자유롭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총 3개로 구성했다.
월 회비 1000원으로 30일동안 2D 일반영화(정가 1만6000원)를 8000원에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는 '예매 할인권 4장' 또는 2D 일반영화 예매권 2장·'러브콤보'를 정가(4만2000원)보다 48% 저렴한 2만2000원에 월 2회까지 구매할 수 있는 '2인 예매+러브콤보 할인권'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월 회비 3000원에 '할인구독'과 '러브콤보 구독' 서비스를 동시 이용할 수 있는 콤비네이션형 상품으로 월 구독료 3개월 결제 시마다 2D 일반영화 예매 티켓 1장을 무료 제공하는 '패키지 할인권'도 제공한다. 메가박스 중 일부 지점을 제외하고 구독권은 사용이 가능하다. 구독 서비스 가입 후 미사용 시 이용료는 익월에 환불되며 정기 결제는 자동 취소된다.
김교수 SK플래닛 CX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영화관을 방문하는 고객이 많아졌지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비용이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메가박스와 선보이는 영화 예매 구독 서비스의 편리한 구매 방식과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OK캐쉬백 구독서비스는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 2019년 12월부터 아메리카노 등 월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누적 구독자 수는 30만명 이상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