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에 2년 연속 참석했다.
선밸리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앤컴퍼니가 1983년부터 주최해온 국제 비즈니스 회의다. 전세계 정보기술(IT), 미디어 업계 최고 경영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김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았다. 김 의장은 지난해부터 대만, 일본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경영에 전념해 오고 있다.
올해 '선밸리 콘퍼런스'에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 밥 아이거 전 디즈니 회장,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등이 참석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