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K-팝 아티스트가 글로벌 넘버원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과 미국 7개 도시를 돌며 세계 K-팝 팬들을 만난다.
CJ ENM은 9월까지 진행되는 '케이콘 2022 US 투어'에 크래비티, 라잇썸, 스테이씨, TO1 참여를 확정했다. 가수 데뷔 3년 미만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글로벌 K-팝 팬을 대규모로 만나는 오프라인 콘서트는 케이콘이 처음이다.
투어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댈러스, 아틀랜타, 뉴욕까지 7개 도시를 돌며 대규모 콘서트로 진행된다.
투어 시작은 8월 19~21일(현지시간) 열리는 '케이콘 2022 LA' 루키즈 무대다. 직후 같은달 22~23일 샌프란시스코부터 9월 1일까지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댈러스, 아틀랜타, 뉴욕까지 6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투어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며 티켓은 8일(현지시간) 오픈될 예정이다.
김동현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케이콘 2022 US 투어는 '케이콘 2019 LA'에서 신인 아티스트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소개한 '케이콘 루키즈'의 규모를 확대한 것”이라며 “차세대 아티스트가 투어를 통해 미국 팬덤을 더욱 확장, 케이콘 헤드라이너로 성장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