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9일부터 11월27일까지 주말 동안 1일 5회 운행한다.
시 주요 관광지를 잇는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오산대역→스미스 평화관, 유엔 초전기념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물향기수목원→오산오색시장, 오산천→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맑음터공원→오산자연생태체험관→드라마세트장,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오산대역을 노선으로 순환 운행한다.
기존 테마형 시티투어에서 새롭게 개장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노선을 추가한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
운행 시간표는 시 홈페이지 시티투어 이용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운행 전후 차량 내 소독과 환기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이용객이 즐거운 오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