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신용등급, 매출액, 수익률 기준으로 우량 기업을 선정하고 정량평가 우수 기업 중 재직자 리뷰·평점이 상위 25% 안에 드는 기업만을 발굴, 소개한다. 취업준비생이 좋은 직장을 찾도록 돕는 취지에서 시작된 인증 제도이다.
유니닥스는 신용평가지표와 연평균 매출액,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성장 가능성 평가와 만족도가 높은 기업에 부여되는 성장 가능성 분야에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지목됐다.
특히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28%로 꾸준히 성장하는 것은 물론 유연 근무제 시행,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 조기 퇴근, 생일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기태 유니닥스 대표는 “임직원의 즐겁고 행복한 근무 환경 구성으로 가족 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면서 “올해도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든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