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환경부, 중기 위한 환경안전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중소기업중앙회는 환경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표면처리업계 환경안전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법령 및 규제이행 사항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이 화학물질, 오염물질 배출정보 및 관련 시설 정보를 입력하면 법령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령규제 준수사항을 검색하거나 이행·점검사항 보고서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표면처리조합과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환경규제 이행을 위한 자가진단시스템 도입을 건의했고 환경부가 이를 적극 수용해 체결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이행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준 환경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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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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